기록

by 자달매

기록이란 무엇일까

기록은 개인 생각을 적거나 어떤 정보가 담긴 글이나 매체를 의미한다. 나에겐 기록이란 일기나 정보전달의 수단이었다. 속으로 되새김질할 경험을 겪었을 때 푸는 용도였고, 업무 중에 유용한 정보나 타인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다.


지금 이 글을 적어보면서 돌아보면 무엇이던 기록을 해야지만 그나마 생각이 났다는 것이다. 아무리 유용한 정보라도 기억할 수 없고, 필요할 때 되새김질 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었다. 따라서 생각만 머물다 그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체가 없고 금방 발화되기 십상이다. 기록은 나 스스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매체가 중요한 게 아니지만 내가 정기적으로 기록하는 그 무언가는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발자취가 되는 셈이다. 양질의 정보를 보고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적어봄으로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순간이다. '행동이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격언이 있듯이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내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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