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아래 문단은 배움이란 강의를 보고 발췌한 내용이다.
현대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그 예전에 이런 말을 남겼다. "인생은 짧고 예술(art)은 길다." 그리고 이런 문장이 뒤에 더 있다. "기회는 빠르게 지나가고 경험은 불확실하며 판단은 어렵다." "자신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를 행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위 문장 속 예술(art)의 어원은 차치하더라도 유한한 인생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끊임없이 배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기의 몸짓에서
어린아이의 순수함 속에서
후배나 동년배들에게 열정과 신선함에서
선배들에겐 강단과 경험에서
중장년층에겐 그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헤쳐나갔던 관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죽음의 상황을 앞두고
유한한 인간으로 한없이 나약함을 배운다. 이 세상 우린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도 배운다.
히포크라테스 말처럼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나는 이 예술이 배움과 같다고 생각한다. (예술 = 배움)
우리는 분명 유약한 인간이고 미래는 불확실하며 옳은 판단을 하기엔 어리석다. 아무리 안다고 할지라도 무언가엔 한계를 맞이한다. 이런 우리라도 타인과 협력하며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다면 우리들의 가치는 영원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배움이 삶에 연속적으로 적용되면서 다듬어진다면 개개인의 유한함속에서 그 배움의 가치는 한계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