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올해는 나에게 가장 아프고 힘든 2025년이지 않을까 싶다. 그 어둠 속에 나를 가두고 매번 같은 불안과 걱정이 나를 잡아먹고 있었다.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방법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고, 처음으로 아이들을 방치 수준까지 그냥 다 놔버렸다. 하루 종일 누워있었고, 아이들도 겨우 먹을 거만 챙겨줬다. 집은 계속 난장판이 되었고, 예전에 나라면 지켜볼 수 없었을 텐데 그냥 못 본 척 눈을 감았다. 하나님을 찾다가 무당에게 점을 보기도 하고 타로도 수십 번을 본 거 같다. 나는 너무 죽을 거 같이 힘든 상황인데 모든 사람들과 점괘는 다 지나갈 거고 내가 생각하는 거처럼 그럼 상황은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내가 너무 걱정과 불안이 크다며 어떤 무당은 나에게 부적이 아닌 병원에 가서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먹으면 좀 나을 거라며 진심 어린 걱정을 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알고 있다. 이건 나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아니 맘을 고쳐먹지 않으면 어느 누구가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나만의 지옥이란 걸 말이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중순쯤 고쳐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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