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20-30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무엇인가요?
퍼스널 브랜딩
: 퍼스널(Personal)과 브랜딩(Branding)의 합성어
: 차별화되는 나만의 가치를 높여 개인 스스로를 브랜드화하여 특정분야에서 자신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인정받게 만드는 과정
사실 브랜딩은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공공연하게 쓰인 마케팅의 수단이죠.
그런데 왜 지금 "퍼스널 브랜딩은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라고까지 하면서 주목하는 걸까요?
첫째, 누구나 본인 스스로를 브랜드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및 조직 또는 관련 상품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의 수단이었고, 개인의 경우 박사나 연구원과 같이 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전문가인 경우에만 브랜딩을 해왔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주동적으로 본인을 브랜딩할 수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SNS의 발달이 있는데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매스미디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어렵고, 많은 비용이 필요했던 반면 SNS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하기 쉬워졌죠. 특별한 자격이나 비용 없이도 본인을 알리고 싶다면, 수익을 만들고 싶다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과거 직장인들은 스펙을 쌓아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정년까지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하나의 직업만으로도 평생을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다릅니다. 100세 인생이라고는 하지만 나의 평생을 보장해주는 직장은 없고 정년이 보장된들 평균 정년 연령이 53.8세이기에 퇴직 이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도, 한 회사에만 머무르지도 않을뿐더러 퇴사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본인의 커리어를 쌓으며 이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온라인 스토어 창업, SNS 이용한 수익 창출 활동을 하는 N잡러가 되기도 하죠.
"퍼스널 브랜딩이랑 이직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이직을 한다는 것은 다른 회사의 면접을 본다거나, 다른 회사로 스카우트가 되었다는 걸 의미할 겁니다. 그럼 이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나'라는 사람을 뽑아야 하는 이유, 남들보다 뛰어난 역량을 면접관 또는 사측에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의 경우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하나의 이력서가 되는데요. 이때 본인이 그린 캐릭터가 본인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된 지원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있다면 회사는 어느 지원자를 선택할까요? 당연히 전자를 선택할 겁니다. 이렇게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하나가 그 사람의 커리어와 역량을 대체하고, 그 사람에 대한 선호도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면서도 본인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텐데요. 보다 좋은 직장으로,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면서 단순히 역량을 기르는 것을 넘어 퍼스널 브랜딩까지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퍼스널 브랜딩이랑 N잡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N잡 열풍시대라고 할 만큼 본업 이외의 일을 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N잡은 온라인 마켓,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 유튜브, 강사 등 다양한 형태로 실현됩니다.
'N잡에 성공했다'는 것은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N잡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높은 인지도"입니다. 인지도가 있어야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SNS 계정을 방문해주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강연에 초청할 겁니다. 즉, 높은 인지도가 고수익으로 이어진다 할 수 있죠.
그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때 필요한 게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현직 개발자가 정보처리 기사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로 N잡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정보처리 기사 전문가'했을 때 본인의 이름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브랜딩이 되어 있다면 온라인 클래스를 판매할 경우 수입이 보장되겠죠. 가령 필라테스 강사가 유명한 SNS 인플루언서가 될 경우 자신의 노하우나 경험을 담은 도서를 출간하거나, 관련 물품을 판매할 수도 있고, 유튜브에 운동 콘텐츠를 올려 수익을 만들 수 있고, 전국 곳곳의 센터에서 강의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겁니다.
N잡러들은 아무래도 본업 이외 시간을 쪼개서 수익 활동을 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여 월급만큼의 또는 그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로, 더 나아가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고자 하는데요.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익을 목표로 N잡을 시작했다면, 퍼스널 브랜딩은 필수라 할 수 있겠죠?
과거와는 다르게 '나'가 중심이 되는 사회입니다.
나의 사업체를 인식시킴으로써 고객을 확보하고, '나'의 강점을 표현함으로써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나'를 알림으로써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퍼스널 브랜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본인만의 특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바로 지금,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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