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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N잡러 May 03. 2022

가정의 달, 올해는 이렇게 보내세요!

이해와 소통으로 만드는 행복한 5월

차갑게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색색의 꽃들이 세상을 물들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푸르고 울창한 수풀이 짙게 물들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이 되었습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이 있는 만큼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죠.

그래서인지 5월에는 평소 바빠서, 힘들어서 소홀해지기도 하던 가정을 한번 더 들여다보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특별한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이 되면 많은 이들이 같은 고민을 합니다.

부모라면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사줘야 할지 고민하고

자녀라면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을 사드려야 할지 고민하죠.


예년처럼 선물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올해는 조금은 다르게 사랑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날


아동복지법 제6조에 따르면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아이들이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아이의 행복과 성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대상이 누구일까요?

바로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긍정적인 대화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정서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 뇌신경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의 이야기와 마음에 집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선물도 좋지만 아이의 마음에 집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아이뿐만 아니라 나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대화법을 알아보고 사랑을 전해 보세요.

▶ 아이에게 사랑과 믿음을 전할 수 있는 대화법 알아보기



아이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보는 미술 심리 알아보기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조금 특별하게 선물을 드려보는 건 어떠세요?


그동안 나를 위해 고생하시고, 밥상을 차려주셨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밥 한 끼 대접해 보세요.

국 하나, 밥 하나, 반찬 하나만 있어도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식구'는 끼니를 함께 먹는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함께 식사하면서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 지금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따뜻한 집밥 만들기



어버이날에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카네이션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카네이션을 드리는 건 어떨까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꽃다발도 예쁘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직접 만든 꽃바구니나 꽃 케이크를 만들어 드려 보세요!

부모님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플라워 박스도 좋습니다.

플라워 박스에 선물을 담아드린다면 더더욱 특별하고 선물이 될 거예요.



어버이날에 가장 많이 드리는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용돈일 텐데요.

올해는 용돈 봉투에도 나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리면 어떨까요?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예쁜 손글씨로 적어 전달해보세요!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함께 담아주시면 더더욱 좋겠네요.

▶ 마음을 담아 글씨로 표현하기







가정의 화목은 소통과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선물도 좋지만 

가족의 눈을 마주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충분히 표현하시고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시 한 편 남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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