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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어린이날
누구나 가슴에 따라가고 싶은 별 하나쯤은 품고 산다. 권정생 작가. 그는 내게 그런 어른이다. 그의 글을 읽으면, 착해지고 싶다. 세상의 작은 것들에 마음을 쏟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존재들에게 이야기를 불어넣어 준 사람. 그는 아이들을 작은 몸에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커다란 존재로 여겼다. 그의 작품 속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피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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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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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아내의 일격
지인들 몇몇이 모여서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늘 그렇지만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끽하고 있었다. 어린이날이 대체 휴일 된다는 낭보가 주요 화제였다. 이구동성으로 고뤠! 고뤠! 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아내는 시큰둥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여보! 우리 애들은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우리에게 뭐 사달라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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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by
김선태
우리 모두는 주1회 자체 어린이날을 만들어야 한다
1990년대의 어느 날이 떠오른다. 방과 후 TV 앞에 앉아 일본 만화를 보던 내가 있다. '슈퍼 그랑죠', '다간'이라는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그야말로 꿈의 세계였다. 람보르기니 경찰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더니 ktx 열차와 전투기와 합쳐져 거대 로봇이 되고, 트럭과 레이싱카, 드릴 전차가 등장하고 F-14 전투기와 국내선 여객기와 우주 왕복선, 나중에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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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25
by
Inner s Echo 이너스 에코
어린이대공원
걷고 쉬고 생각하고
“야, 신난다!” 40여 년 전이었지. 너희 아빠 서너 살 때였으니까. 그 날이 어린이날이었거든. 만원 버스가 터질뻔했단다. 1973년에 골프장을 공원으로 고쳐 처음 문을 연 거야. 커다란 정문을 쳐다보고 왕방울 눈이 되고, 바다만큼 넓은 잔디밭과 산만큼 높은 나무들을 보고 함박만큼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더라고. 손가락에 매달린 풍선을 놓쳐서 울고, 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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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by
최연수
어린이날
"엄마, 12시가 넘었으니까 이젠 생일 지났네!" "그렇네." "그러니까, 나 선물 사줘!" "네 생일은 8월인데, 한참 남았지." "어린이날 선물 사달라고 한 건데, 나 뭐 사줄 거야?" "뭐, 어린이날 선물? 넌 중2야, 청소년이라고!" "청소년도 어린이면, 엄마도 어린이 하련다." "아냐, 엄만 인생의 반은 지나서 안 돼!" "뭔 소리?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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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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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나비
어린이날
예똥이의 일기(초3) 244
2019년 5월 5일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란↘다↗~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친척들과 지글지글 고깃집에 가서 배를 빵빵하게 채웠다. 엄마, 언니랑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기 위해 동대문 시장에 갔다. 사람들이 제~일 많은 5층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늘만 쉰다고 했다. (1,2,3,4 층은 거의 아무도 안 오고 5층만 항상 북적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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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5
by
누룽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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