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의 마음 한조각

식탁위의 마음 한조각

by 강민주

따뜻한 밥 한 그릇, 갓 끓인 국물 한 숟가락.
누군가와 나누는 식사에는 말보다 깊은 위로가 있습니다.
저는 심리상담사이자 푸드표현예술치료 연구자로서,
그동안 수많은 마음의 식탁에 함께 앉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통해 자신을 드러냅니다.
한 조각의 과일, 정성스레 차린 반찬,
그 속엔 말로 다 하지 못한 감정과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그 마음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고,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마음을 담은 한잔의 차, 그리고 한 줄의 기록

마음을 담은 한 잔의 차, 그리고 한 줄의 기록.이곳 마음식탁에서는
음식과 감정, 그리고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상담실에서 피어난 작은 변화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마주한 마음의 풍경을 기록하려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용기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마음의 한 조각을 식탁 위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