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진리라 생각한다.
사실만을 얘기하고
책임질 수 있는
행동만 해온 것이 날 살렸다.
참 다행이다.
그렇게 봐오고
그렇게 배워오고 커오고
그렇게 살아서
큰 시련들을 겪었으면서도
맘에 걸리는 게 없어서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거짓은 아무리 그럴싸 해도
언젠간 드러나기 마련이다.
거짓된 말과 행위는
업을 쌓는 일이다.
결국엔 자신과
후세에 돌려받게 되어있다.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