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에
꿀꿀한 기분이었는데
하나님이 짜잔 하고
수채화 같은 저녁노을을 선물해 주셨다.
서쪽 파아란 하늘에
파아란 물에 하얀색 물감응 퍼뚜린듯한
수채화를 만들어
선물 해주신다.
하나님은 날 버리지 않으셨다.
난 아직 희망이 있다.
이제 새 시작이다.
지나온 날들보다 더
아름다운 날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