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적당히 둔감했으면 좋겠다
너무 속속히 본질을 뚫고 나니
허무함이 몰아쳐온다.
외로움이 휘몰아친다.
외로워도 나만의 길을 가리라.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