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가 있어여지
삼라만상이 자연스러움을 되찾기를
삼천리 금수강산이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그날
이순신 장군님이 웃으시고
노무현 아저씨가 아 참 좋다
하고 호탕하게 웃으시는
그날이 오기를
의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잘사는 나라
악의 씨조차 싹틀 토양이 없어지는 나라
악의 진면모를 적나라하게 모조리
밝혀내는데 일조하리.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