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믿지
말아야 할 사람을 믿어서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면
그 입은 상처는 금액과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인간에 대한 믿음과 정비례 한다.
그 후회는 그 인간에게 털어 놓은 비밀과 정비례 한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
내가 이 정도로 사람 볼 줄 모르는 인간이었나
하는 회의감.
그럼에도 거기서 멈춰라.
자신을 무한대로 비난할 일도
상대방을 비난 힐난 할 일도 아니다.
수습이 먼저고
합의가 안되면
법으로 끝내고 각자 갈길 가면 된다.
악취 나는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게
현명한 것이다. 그중에 혹시라도
진주가 숨어 있지 않을까. 뒤져보는
어리석음을 버리자.
도덕이 부족하여 법으로 결론 본 사람에
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려 하는
그 시간들 자체가 2차 피해이며
2차 손실이다.
금싸락 같은 자신의 소중한 삶을 좀먹는 행위다.
세상의 법적 판단을 의지하되
세상의 법적 판단보다 하나님이 내리는 판단을 믿어라.
모든 이들과 좋은 관계를 끝까지
유지해 가려는 망상 환상에서 벗었나라
모든 황제들은 등극한 후
개국 공신들부터 죽였음을 상기하라
인간은 동물보다 더 쉽게 변하는 존재다.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친형제들 사이에서도 서로 죽이고 베고 한 게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
친형제와도 남이 될 수 있고 법적 제재만 없다면 맘에 안 들면 죽일 수도 있는 게 인간이다.
모든 인간이 너랑 같을 거란 환상에서 벗어나라.
부처님도 사람을 가려서 가르쳤다.
예수님도 모든 인간을 구원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네 한계를 인정하고 법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은
신께 맡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