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지친 속을 풀어준 미나리 한줌
미나리 무침 한줌으로
막힌 속을 좀이라도 풀기를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