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인 삶을 살아낼수 있을것 같다.

by 수호천사

국운과 개인의 운은 큰 연관성이 없고

금은 어디서나 빛이나고 그 가치가

변치 않는다고 생각 했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안다.

같은 금이라도 어느 곳에 위치 하냐에

따라 금액이 천차 만별이고

어떤 곳에서는 갖고 있어도 바꿀수 있는

곳조차 없고 갖고 있는 것이 표적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또 어뗜 곳에서는 안전하게 보장 받고

보관해두기만 해도 가치가 올라가고

올라간 가치만으로도 의식주 해결이

가능 해진다는 사실들을


한때는 기가 하늘을 찌를듯 잘난척 하던

인간들이 하나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가는 것을 보았다.

나와 끔찍하게 친한척 했던 이들도

나와 원쑤같이 치고 받던 이들도

모두 그렇게 사라지고 멀어져 갔다.


은둔했을 수도 있고

은둔당했을 수도 있다.


부귀영화에서 멀어졌으나

평화와 건강 수명을 얻었을 수도 있다.


모두 각자의 시나리오에 따라 등장하고

퇴장하였을 뿐이다.


남이 써준 시나리오 대로

시운에 편승해서 바람따라

구름따라 살아온 세월이 더 길었던것 같다.


주체적으로 알고 깨우치려 한적 없으니까

뭐든 반만 알고 겉만 알고 있었으니까

사짜들에게 쉽게 휘둘렸다.


아니러니 한것은

그 뼈를 깎는 경험들을 통해서

진짜 내 모습

진짜 내 능력

진짜 내 위치

진짜 내 현재 가치를

내게 부족한것을

내게 필요한것을

자각하게 되었다는 것.

직시하게 되었다는 것


덕분에 남은 생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낼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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