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안전 보장 해주던
모든 장치와 방어기제를 풀어버렸다.
맨손으로 투우장에 던져진 느낌
그 순간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자유를 얻었다.
그 전의 압박감도
지금 느끼는 자유스러움도
모두 환상에 불과 하겠지만
이 한순간의 환상속에서라도
자유롭고 싶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
그들의 도덕
그들의 불안감마저
내것으로
착각 하여 안고갈 이유가 없다.
우리 모두는 홀로 왔다 홀로 간다.
또 그래야만 하고 그럴수 있다.
그럴수 있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