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벳트 라싸 여랭후기

by 수호천사

티벳트 여행 후유증


티벳트에 다녀온지 2주 된다.

몸 상태가 아직도 회복 안되었다.

어제 저녁엔 9전에 끄덕 끄덕 졸려서

설거지도 제쳐놓고 잠들어 버렸다.

장장 9시간 이상을 자고나니

모처럼 몸이 개운 해진 느낌이다.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티벳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개조하는데 으뜸가는 장소라

생각 한다


산소 공급이 잘 되는 호텔에 묵고

가벼운 몸차림으로 하루 일정을 무리하게

잡지 않으면 그야말로 설국 천국이

따로 없다.

난 첫날에 15키로 멜가방 메고 브다라궁

대소사 박물관 세곳을 다 돌아 다닌

후유증으로 2주 가까이 흐리멍텅 한 상태로 지냈다.

날씨까지 매일 매일 흐린 날씨라

멍때리기 좋은 2주 였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영화같은 일들이 쭉 있었다.


어떤 일들은 먼 훗날에야 쓸수 있다.


몸은 피곤하지만 티벳트에서 지어온 약 덕분인지 수면도 잘 오고 소화도 잘 된다.


짧지만 강렬했던 라싸 여행

영혼을 씻고 내려온 여행

몸이 회복 되니 또 한번 다녀오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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