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분쟁이든
국가각 분쟁이든
개인의 생명이 꺼지지 않는 한
국가가 체제가 유지되는 한
영원히 풀어야 할 숙제이다.
정답도 없고
협의로 인한 해법도 통하지 않고
법적 판단으로도 승복할수 없다면
결국은 원시적 해결 방법 폭력 혹은
전쟁이다.
노예같은 삶이 아닌
주권을 가진 주인의 삶을 살려면
자신의 주권의 범위와 경계를
명확히 해둬야 한다.
그 선을 넘으면 경계를 넘으면
필요시 폭력기구의 힘을 빌려야 한다
그래야 더 큰 손실과 참극을 미연에
방지 할수 있다
그것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보호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면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음에도
김정은이가 잘 참아줬다.
국지전이라도 벌였더라면 사태는
수습불가능한 전쟁으로 번졌을 가능성이 크다.
그 어떤 나라든
그 어떤 개인이든
최고의 절대 선을 상징하고 대표할수는 없다.
모두 유한한 존재이고
억만명의 개인은 억만명의 선과 정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정의롭지 않은 전쟁 베트남 전에
뛰어 든적이 있고
그로 인해 일본에 대해 절대적 도덕적 우위에 있지는 않다.
이승만이 쫒겨난 이후 수십년간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수많은 주권자들이
실종되고 탄압받고 고문받고 심신이 국가권력에 의해 망가진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럼에도 오늘날에는 국가폭력으로 인한
직접적 피해는 거의 사라졌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가 되었다.
남북 통일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천년간 그러했다.
수나라 당나라 원나라 명나라 모두 영향력을 행사 하려 하였고.
수나라 당나라 명나라의 직간접 적인 멸망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그 현실을 무시하고 남북만 합의 하면
통일도 이루고 번영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는것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다.
핵무기 수십기까지 보유한 북한을
일시에 제압할수도 없고
재래식 무기만으로도 서로 초토화 할수 있는 남북에 서로를 무력으로 정복하기보다는
서로의 현재 역사적 지역적역학관계를 인정하고 협력하여 민생을 살리고
북한이 살만한 땅으로 십년후에는 한국의 40% 수준 20년후에는 80%수준으로 경제여건을 살려 놓는게 수백만의 희생을
치르며 억지로 통일하기 보다 이롭다.
억지로 통일시키려 한다 해도
러시아 중국이 가만히 놔둘수 없다.
또다시 두번째 6.25가 터져 수십기의 핵발전소가 파손 된다면 한반도 전체가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 같은 땅이 될수 있다. 그것은 같은 민족이라면 양심이 있고
연민이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바라지 않는 최악의 길이다.
북한정권이 아무리 미워도 유엔에 가입한
엄연한 국가고 그 뒤엔 러시아 중국이 있으므로 대화를 해서 같이 번영하는 길로
나아가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하지만 분쟁 대결로 가다가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외세에 흔들리는 매국노 정치인이 다시 등장한다면
그런 쪽으로 다시 향해갈수도 있는 것이다.
일부 논점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는 낫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로 마무리 해본다.
그 땅에 진심으로 평화와 번영 자유가
영원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