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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가 되려는 오만함을 버리자.

하늘도 스스로를 돕는자를 도와준다.

by 수호천사 Mar 17. 2025

우리는 그 누구의 구세주가

될수 없고

구세주가 되려 하는 오만함을 버리면

번뇌가 사라진다.

오직 하나님과 자기자신만이

스스로를 구할수 있다.


모든것이 인연으로 시작하고

인연으로 끝나는법


하나님만 의지하고

스스로 우뚝 설때 삼라만상이

나를 반긴다.

누구에게서도 추궁을 받지 않으니

자연스럽고

누구에게도 기대가 없으니

맘에 걸릴것이 없다.  


모든것을 자연스럽게 대하므로

나자신이 더욱 자연스러워 지고

삼라만상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일때가

제일 아름답다.


내가 할수 있는것과

어찌 할수 없는것이 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할수 있는것들에 집중하고

갈고 닦다 보면 해탈하는 날이 올거라

생각 한다.

남을 돕는 덕을 쌓는 일도

자신과 가족의 평온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것이 진정한 덕을 쌓는 일이다.


스스로의 살을 도며내어 상처를 주면서

혹은

가족에게 상처주면서까지 쌓을 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은

가족의 안녕이지

소위 의리가 아니다.

누군가 네가 망가지더라도 자신을 돕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가스라이팅이자 변종사기지 의리가 아니다.  

누군가의 잘못된 선택에 네가 책임져줄

하등의 이유가 없다.


독이 묻은 화살을 뽑아주고 상처에 약초를 발라 치료해주는것은 선한 일이지만

구해준답시고 독이든 상처를 빨아서 제거해주려는것은

자비도 의리도 아니다.

그냥 어리석은 것이다.

독화살이 사방에서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들 조심하자.

심신을 건강하게 잘 보살피는것

돈을 빌려주지도 빌리지도 않고 사는것 이 원칙 하나만 잘 지켜도 많은 근심걱정이 생기는것을 미리 방지 할수 있는 것들 너무 늦게 알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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