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지만
확실한 안정감에서
튕겨져 나온후에야
부모님이 살아온
발자취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아무런 안정감도 없이 시작하셨을 삶
그속에서 기적을 만드신 삶
이제 그 길을 내가 다시 걸어가게 된다.
가장으로서의 무게
자녀로서의 책임감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할 틈도 없이
무수한 청구서가 날아온다.
이것 역시 새로운 운명의 시작이리라.
흔들리며 가더라도
꺾이진 않으리라.
낙낙장송이 되리라.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