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동영시를 지나며
동쪽의 영지
군대 주둔지가 있었던 곳이라 생각 된다.
6만원 호텔이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특히 조식이 그 어떤 호텔에 비해서
딸리지 않았다.
해변도시에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엔
아쉬어 들려서 사진 몇장 남기고 간다.
저 바다 건너에도
이 바다 이쪽에도
모두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깨우친 사람과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어울려 샇아 가고 있다.
삶에 우열은 없다.
다만 이젠 여기 생활에 지쳤다.
바다 건너 그쪽에서 한동안 살아 보련다.
그러다가 또 지치면 그 옆동네
그러다 또 지치면 더 먼곳에
훌훌 떠나며 그렇게 살련다.
기러기 같이
독수리 같이
그 길에서 보고 느낀 풍경을
전하며 그렇게 살아 보련다.
충분한 시간 정력 약간의
노자가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