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청산할 때 본모습이 보인다.

by 수호천사

어떤 관계든

관계를 청산할 때 본모습이 보인다.

실망할 것도

절망할 것도 없다.

그게 본모습이고

그 예전의 모습 태도는

네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 환상에 불과하니까

이익으로 시작한 관계가 아닌데

이익으로 인해 안 좋은 결말을 본다면

그냥 밑진 장사를 한번 한 거라 생각하면 된다.


서로의 본모습을 서로 존중 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서로 이용대상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니까.

일찍 알아차렸음에 감사할 일이다.


부모 자식 관계 외

끊지 못할 인연은 없다.

그 어떤 관계에서든

더 이상 존중과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가식과 저울질만 느껴진다면

조용히 멀어져 주는 게

지혜로운 선택이다.


작가의 이전글소동파의 한식첩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