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관계든
관계를 청산할 때 본모습이 보인다.
실망할 것도
절망할 것도 없다.
그게 본모습이고
그 예전의 모습 태도는
네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 환상에 불과하니까
이익으로 시작한 관계가 아닌데
이익으로 인해 안 좋은 결말을 본다면
그냥 밑진 장사를 한번 한 거라 생각하면 된다.
서로의 본모습을 서로 존중 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서로 이용대상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니까.
일찍 알아차렸음에 감사할 일이다.
부모 자식 관계 외
끊지 못할 인연은 없다.
그 어떤 관계에서든
더 이상 존중과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가식과 저울질만 느껴진다면
조용히 멀어져 주는 게
지혜로운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