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기 힘든 많은 것을
포기했다.
어떤 일은 정답이 없다.
어떻게 할수도 없다.
어찌 하지 않을수도 없다.
이것을 가리켜
운명이라 부른다.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