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사람샘새 나는 사람들…

by 수호천사

2년 넘게 듣던 유튜브 영어 강사님께

커피 한잔 값 만원을 이체 했다.

재작년부터 보내고 싶었는데

그때는 해외라 뱅킹도 되지 않을 때였다.

가끔은 커피 몇잔 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 유튜버도 아니고

가수도 아니고

단순히 예의 바른 영어 강사님께

본즈영어 강사님께 그렇게 호감이 가

매주 두세번 듣게 되기는 첨이다.

웬지 해외에 나가도 홀로 주문정도는 왠지

될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도 붙었다.

곧 체험하게 될테지만…

일본어 영어 강사 통털어

강사한테 그렇게 호감이 가기는 첨이다.

이쁜 여자 강사도 아닌데

사람이 참으로 본성이 바르고 겸손한 것이

느껴진다.

좋은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기 마련이다.

좋은 풍경을 누구나 좋아하듯이…


정치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올바르게 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제능기부 하면서 돈도 벌고

그런 세상이 유토피아다.

그런 세상에 가까워지기만 해도 더이상

바랄게 없겠다.



지금 당장은 혼란 스럽고 암울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인다.

이 땅에 살아 가는게 점점 재밌게 느껴진다.

이 땅에 쭉 살아갈 이유가 점점 많아진다


보름간 기침으로 앓으며 본의 아니게 금주하면서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술은 홋카이도에나 가서 삿뽀르 생맥주

한두잔 하는 선에서 멈춰야 겠다.

여행지에서 기분 좋을때 생맥주

두세잔으로 만족 하련다.

금주하니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고

자기 자신한테 집중하게 되고

잃었던 패턴도 다시 되찾게 된다.

아침운동까지 회복하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다.


세상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곳이다.

굳이 주지 않아도 될 800만원 넘는 돈을

호의로 감면해줘도 당연한듯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작은 호의에도 진심으로 고마워 하는 이들도 있다.

그 돈들을 밥대로 다 받아서 힘든 이웃들에 기부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

산다는 것은 그래도 좋은 일인것 같다.

더욱이 건강하게 살아 간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인것 같다.


정답없는 삶 오늘도 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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