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와 벌
악인들은 다만 우리가 강해지고
현명해지는 계기가 될뿐
사기친 돈을 갚지 않을 목적으로
방심한 사람을 갑자기 강물에 떠밀어 넣은게
강물에 떨어진 사람이 수영을 익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해도
죽을수도 있는 것을 알면서도
밀어 넣은 살임미수죄가 없어지는게 아니다.
그렇다고
그 악행이 죄행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선을 넘은 악행은
반드시 처벌되어야
똑같은 불행이
재발하지 않는다.
악인과 선인은 구별은
거짓을 몸에 배었는지 여부다.
하루 하루 숨쉬는것조차 힘이 들던 날들중 일기처럼 적어두던 글들이 내겐 숨을 쉴수 있게 해주는 산소 호흡기 같은 것이었다. 스스로를 위한 작은 위로가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