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나의 삶
내가 글들을 올리는 이유
유명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내 경험들을 생각을 글로 적어내면서
나 자신을 갈고닦고
내 편향된 생각들을 다듬고
비슷한 사람들을 알아가고
서로 영향 주고
내 글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서 만족감과 쾌감을 얻게 된다.
술을 마셔 얻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
그렇게 알게 모르게 사람들은
닮은 사람들끼리 서로 스며들어
서로 영향 주고 주위를 변화시키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 해나가게 된다.
한 분야의 달인이 되어
스스로도 보람을 얻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 또한
의미 있는 삶이 아닌가 싶다.
일단 여행은 천성적으로 즐기니까
캠핑은 2주에 한 번씩은 다닐 것이니까.
1년 후 2년 후에는 어디에 살게 될지
어떤 일을 하며 살게 될지 미지수니까.
현재에 충실하고 싶다.
최소 반년은 현재의 여유가
지속될 것이니까.
주변 명승지들을 탐방하고
풍경과 노하우를 글로 사진으로
기록해두고 싶다.
다른 목표는 없다.
내가 즐기는 요리 여행을
그리고 니체 쇼펜 하우어 글들
등등 공통 취미를 통해서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알아 가고 싶다.
지금은 중국 항주에 살고 있고
주변에 캠핑명소 관광 명소가 넘치게 많다.
항주 상해 소주 주변만 돌아도 몇 해는
걸린다.
이런저런 일을 때문에
미뤄온 일들을 지금이라도 하려는 것이다.
그게 또 나를 살리고 나를 치유하는 과정이니까.
최소 반년은 이러면서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