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지독한 그놈
울려다 웃게 하고웃으려다 울고 마는추억 넘어 춤추게 하는세상 가장 고운 소리누군가에겐 비방의 약이오기댈 곳 없는 마음의 위로니듣고 또 들어도사무치는 그 울림에마음과 마음이 길을 내고그 길은 세월이 가도 그대로 남아평화의 강물로 이어진다.영혼과 영혼을 묶어사랑의 빛으로 물들이고뜨거운 감동이 뺨을 타고 흐른다목소리, 지독한 그놈그 깊은 떨림 끝에 서있는투명한 진심 하나별이 되어 반짝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