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가 참으로 걱정이다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그리고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는 요즘 깊은 우려를 품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나라가 다음 세대에게 어떤 모습으로 물려지게 될까?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일까, 아니면 권력의 집중과 억압으로 인해 사회주의적 색채가 짙어지는 독재 사회가 될까.
역사는 늘 우리에게 묻는다. “너희가 지금 선택하는 길이 후대의 삶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민주주의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다. 자유는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당연한 권리가 아니다.
깨어 있는 시민, 바른 선택, 그리고 책임 있는 목소리가 있을 때만 지켜지는 귀한 가치다.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 다시금 하나님의 판단과 은혜가 임하기를 바란다.
옳은 것이 옳다고 인정받고, 잘못된 것이 단호히 바로잡히며, 아이들이 두려움이 아닌 희망 속에서 자라나는 나라가 되기를.
우리 세대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단순한 경제적 번영이 아니다.
바로 자유와 책임, 그리고 다음 세대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