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강사로 일하다가 디자인 직무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그만두고 도서관과 집 스터디등을 하며 혼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보았다.
혼자서 준비하다 보니 다양하게 막히는 부분이 많았고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면서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번 도전은 20대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힘들더라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디자인 스쿨에 등록했다.
내가 생각하는 uiux 디자인은
Ui ux 디자인은 아니지만 디자인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서 디자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솔루션 까지 가는 연결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운 연결은 사람과의 대화, 혹은 문제를 도출해서 해결하는 과정, 심지어 미술작품의 마감처리까지...! 자연스럽다는 건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Uiux디자인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연결을 도와주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도와주는 존재 아닐까?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평소에는 못 느끼다가 불편함을 느끼면 깨닫는 존재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