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일기 6

2025 년아, 가지 마.

by 이슬비

10월도 벌써 끝이 보인다.

아니, 이제는 올해의 끝이 보인다.


새해에 다짐했던 목표들이 분명 있었는데

제대로 해낸 게 하나도 없다.

시도는 했지만 끝까지 가지 못 한 일들이

한 트럭은 된다.


그래도 올해가 아직 다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조금이나마 나를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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