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픽사베이안녕하세요. 저는 평안한 행복을 추구하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갈망하는 해피포커스입니다.
저는 40살의 내가 겪은 나의 30대는 어땠을까, 30살에 결혼해서 10년의 결혼생활은 순탄했고 좋은 남편이었나, 7살과 4살 남매를 키우면서 육아하는 아빠로는 잘 살았나, 2010년 교도소라는 닫혀있는 문으로 출퇴근하기 시작한 교도관으로 10년은 보람 있었나 라는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느끼고 겪은 갈등과 고민, 교도소 안의 수용자들의 모습을 주관적으로 풀어내고 나누고 싶어 글을 써 보려 합니다. 글을 통해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며 반성하고, 그 이후 나와 공감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혹시 오해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미리 말씀드려요. 저는 가정에서 제가 겪었던 고민도 쓸 테지만 저의 직장인 교도소에 대해서도 제가 느끼는 마음들을 이리저리 흘려볼까 합니다. 이미 교도소와 관련된 작가님도 계시고 책도 있지만, 저는 저만의 감정과 생각을 적을 거라서 기존에 들었던 것과 다른데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달라서 같은 사건도 달리 보고 달리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용자들과 4일 중 3일을 같이 지내는 직업의 특성상 수용자들을 범죄가해자로만 보면서 근무하면 너무 힘들기에 한 사람 자체로만 보려고 하는 저의 근무방식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 적다 보니 모든 부분을 표현할 수 없어 그러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