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의 외로운 기다림
편리함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가끔 마음을 놓친다.
집 잃은 붉은 카트가
말없이 멈춰 섰다
돌아가지 못한 마음 하나가
아직 그 길 위에 있다.
누군가 다시 와주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미안하다......
동네 산책하다가 아파트 한편에 놓여 있는 카트를 발견했어요.
부끄러웠어요.
카트 손잡이를 보니 걸어서 5분 거리에 마트입니다.
자신의 편리함으로 마트의 재산을 이리 방치 하셨네요.
본인의 양심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