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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모험가 Oct 26. 2021

킨포크의 나라 포틀랜드에서 킨포크 라이프를...

포틀랜드에서 1년 살기

프롤로그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년간  살았다.  남편 직장에서 가족동반 연수를 보내주었는데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킨포크의 나라 포틀랜드에서 직접 경험한 진짜 킨포크 라이프를 나누고자 한다.

 

킨포크 라이프란 미국 포틀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킨포크>로부터 영향을 받아,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사회현상을  말한다.

'킨포크(kinfolk)'의 사전적 의미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의 영어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경향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결국 킨포크는  사람이다. 미국에서 1년간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그 시간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 이야기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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