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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한성 Dec 08. 2022

별 밤 달 하늘 너


나는 어딘가 걸터 앉아

밤을 지새우고

너를 향한 시를 써내렸다

내가 써내린

이 초라한 글이 머금은

달과 별과 밤하늘은

그래

아이야

그것은 널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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