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 준비하는 법, 비전공자도 8개월

by 서두르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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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강화나 재활을 목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적절한지 설계하고 지도하는 전문가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운동관리사입니다.

의학적 판단 이후 운동 처방을 담당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공공기관, 병원, 보건소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관련 자격은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비전공자였던 제가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을 어떻게 준비했고,

어떤 루트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

현실적인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공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 조건

건강운동관리사 시험은 누구나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반드시 자격 기준을 먼저 충족해야 합니다.

조건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체육 관련 학위 보유자입니다.

전문대 또는 4년제 체육 계열 졸업자이거나

평생교육법에 따라 체육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우입니다.

둘째, 생활체육지도사 2급 소지자입니다.

단, 자격증과 함께 선수 경력 3년 이상 또는

스포츠 행정·지도·연구 분야 실무 경력 3년 이상이 필요합니다.

저는 수학 전공 졸업자였기 때문에

두 조건 모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위 취득을 통해 응시자격을 갖추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 준비, 다시 대학을 가야 할까?

현실적으로 다시 입학하는 선택은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대신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했습니다.

온라인 중심 수업으로 체육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고,

법적으로 인정되는 전문학사 학위가 발급됩니다.

일반적으로 전문학사는 80학점이 필요하지만

이미 대졸자였기 때문에 학점 활용 과정을 통해

36학점만 이수하면 체육학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약 8개월 정도의 학습 기간으로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응시자격 준비와 필기 대비를 동시에 진행한 방법

단순히 학위만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과목과 연계해 공부 전략을 세웠습니다.

기능해부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체력평가 등

필기시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과목 위주로

집중해서 수강했습니다.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며

출석 인정 기간이 2주라 일정 관리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과제와 중간·기말 시험도 있었지만

수료 기준은 높지 않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병행 가능합니다.

학위 과정이 곧 이론 기초가 되기 때문에

시험 준비의 출발선이 달라진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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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관리사 시험 구조와 최종 취득 과정

응시자격을 충족한 뒤에는

필기와 실기·구술 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필기에서는 운동역학, 스포츠심리학, 체력평가 등

이론 과목을 객관식으로 평가합니다.

실기 및 구술에서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운동 처방 능력, 재활 트레이닝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시험 합격 이후 200시간 연수를 이수하면

최종적으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비전공자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루트

비관련 학과 출신이라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를 이해하고 접근하면

불필요하게 돌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약 8~9개월 동안 학위 과정을 진행했고

이후 시험과 연수를 거쳐

목표했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하냐”가 아니라

“어떤 경로로 가장 효율적으로 갈 것이냐”였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제도 활용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고 응시자격을 전략적으로 갖추는 방법을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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