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워킹맘의 사서 도전기

by 서두르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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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들리고, 아기자기한 그림책들이 가득한 공간.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는 많은 학부모님이나 교육 직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리곤 하죠. 일반 도서관보다 근무 시간이 규칙적이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교육적인 보람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교원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 "사서 자격증만 있으면 초등학교에서 일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사실 초등학교 도서관은 '사서교사'와 '사서(공무직/기간제)'로 구분되어 운영됩니다. 오늘은 비전공자로서 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당당히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로 취업에 성공한 강00 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1.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를 준비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를 키우며 경력 단절을 겪다가, 아이와 함께 등하교할 수 있는 직업을 찾던 중 초등학교 사서에 도전하게 된 강00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제 마음을 잘 녹여낼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했는데요. 현실적으로 준비를 시작해보니 몇 가지 꼭 필요한 조건이 보이더라고요.

아이들과의 소통: 책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교육적 가치가 컸어요.

안정적인 근무 환경: 학교 스케줄에 맞춰 근무하기 때문에 육아와 병행하기에 최적이었죠.

전문 자격증의 힘: 단순히 봉사자가 아닌, '사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로서 대우받고 싶었습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제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바로 사서 자격증 취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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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채용 조건

초등학교에서 사서로 근무하려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들이 있습니다.

사서 자격증 필수: 준사서 혹은 정사서 2급 자격증이 반드시 있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채용 형태: 각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하는 교육공무직(사서)이나 학교 자체에서 채용하는 기간제 사서 등이 있습니다.

우대 사항: 독서지도사나 동화구연 자격증이 있다면 초등학교 현장에서 더욱 환영받을 수 있죠.

비전공자였던 저는 가장 빠르게 정식 사서가 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선택했습니다.

3. 학점은행제 제도 간단 정리

학교 업무를 꿈꾸는 분들에게 학점은행제는 문턱을 낮춰주는 고마운 제도입니다.

온라인 학습: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틈틈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시간 활용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정식 학위와 자격증: 이 과정을 통해 받은 학위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식 사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간 취득: 이미 대학을 졸업한 경우, 관련 전공 과목만 이수하면 되기에 준비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4. 초등학교 사서 자격증 취득 방법 (핵심 전략)

강00 님은 학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전략적으로 움직이셨대요.

타전공 학위 과정: 4년제 대졸 학력을 활용해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며 정사서 2급을 목표로 했습니다.

아동 문학 관련 과목 집중: 문헌정보학 수업 중에서도 아동 서비스나 독서 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더 깊이 있게 공부했죠.

자격증 선취득 후 지원: 학교 채용 공고는 보통 학기 시작 전이나 방학 중에 집중되므로, 시기에 맞춰 자격증이 나오도록 플랜을 짰습니다.

역량 강화: 학점은행제 수업을 들으며 틈틈이 어린이 도서 분류 체계를 익혀 실전 면접에 대비했습니다.

5. 실제 수업 방식 및 공부 경험

"학교 공부를 다시 하려니 막막하다"고 하셨던 강00 님도 온라인 수업 방식에 금방 재미를 붙이셨습니다.

강의 시청: 아이가 잠든 밤이나 등원 후 오전 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들으니 부담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시험: 오픈북 형태로 진행되어 암기보다는 개념 이해 위주로 공부할 수 있어 수월했죠.

실무 연관성: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서 점검'이나 '목록 작성'법을 배우는 과정이 실제 취업 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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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준비 후기 및 마무리

지금 저는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추천해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망설였다면 지금의 행복은 없었을 거예요.

구조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한다면, 경력 단절이나 비전공이라는 벽은 충분히 넘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서관에서 사서로서의 새로운 시작, 여러분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용기만 갖추고 정확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펼쳐질 여러분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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