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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트로
오늘은 대학교 졸업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다가, 평소 동경하던 사서의 길로 과감히 방향을 튼 한00 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게요. 일반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가 어떻게 다시 문헌정보학이라는 학문을 접하고 전문가로 거듭났는지, 한00 님의 솔직한 후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1. 전공과는 다른 미래를 그리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 4년제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던 한00이라고 해요. 졸업 후 남들처럼 평범하게 취업 준비를 했지만, 정작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고요. 조용하고 정돈된 공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일에 흥미가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고,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에 강력하게 끌리기 시작했죠.
2. 문헌정보학과 대학 입학의 높은 문턱
막상 사서가 되기로 마음먹고 나니 가장 큰 걸림돌은 학위였어요. 문헌정보학과가 있는 대학들을 찾아보니 서울이나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고는 학교 수가 많지 않았고, 이미 다른 전공으로 졸업한 상태에서 다시 수능을 보거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죠. 직장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다시 오프라인 대학을 4년 혹은 2년 동안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저를 망설이게 했답니다.
3. 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위 과정의 발견
돌아갈 길을 찾던 중, 학점은행제에도 문헌정보학 전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이미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타전공’ 제도를 활용해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새로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굳이 대학에 다시 입학하지 않아도 온라인 수업을 통해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위와 사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다가왔어요.
4. 시공간을 초월한 효율적인 학습
학습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체계적이었어요. 도서관 사서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자료조직론, 정보봉사론 등의 과목들을 온라인으로 수강했는데요. 대학 시절 들었던 강의들보다 훨씬 실무 위주의 내용이 많아 흥미로웠죠.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공부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답니다. 모바일로도 틈틈이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 덕분에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어요.
5. 비전공자의 꼬리표를 떼고 전문가로
약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투자한 끝에, 저는 드디어 경영학사가 아닌 문헌정보학사 학위를 새로 취득하게 되었어요. 학위 수여와 동시에 정사서 2급 자격증을 손에 쥐었을 때의 쾌감은 정말 잊을 수 없죠. 이제는 비전공자라는 불안함 대신 전문 지식을 갖춘 사서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는 시립 도서관에서 정보 서비스 담당자로 근무하며 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답니다.
6. 마무리
가고 싶었던 대학의 문턱이 높거나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꿈을 미뤄두고 계신가요? 한00 님처럼 단단한 목표 의식만 갖추고 정확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망설이는 시간조차 여러분의 소중한 과정이 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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