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른들에게

믿어요. 당신을

by 읽고쓰는명랑

나의 어른들에게



궁금한 것이 너무도 많은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하지만

어른처럼 해내고 싶은

그래서

어른들만 믿고 있는

날아갈 버릴수도 있잖아요.

키를 조금만 낮춰주세요!

깨질 수도 있잖아요.

몸을 조금만 낮춰 주세요!


무너져 버릴 수도 있잖아요.

소리를 낮추고 마음을 담아 주세요.


사랑이 밀려와요.

사랑 받은 내 마음이

퐁퐁 터져요.


행복을 배우고

감사를 알아가요.


어른을 믿는

나는 아이입니다.


나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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