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이 내가 하는 일을 모를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

투명성이 곧 능력이고, 실력이다!

나는 일은 했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인정을 해주지 않는데서 오는 서운함 같은 것도 있을 테고요, 그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 다면평가가 동료로부터도 이루어지게 될 텐데요, 내가 어떤 업무를 얼마나 중요하게, 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처리하고 있는지 팀 동료들이 모른다면, 나의 팀 기여도는 투명하게 평가받기 어렵고 동료 또한 저에 대한 평가가 박하게 나오겠죠.


단 연말에 우리가 다면평가를 하게 된다면 “좋은 사람”이 아닌 “올바른 사람” 관점에서 설문, 피드백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그분들도 그 피드백을 받고 그 순간 설령 기분이 나쁠지언정 반성을 하게 될 거고, 반성이 안 되는 분이라면 인성을 조금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평상시 업무 투명성이 보이지 않는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주변에 보면 항상 맥가이버 같은 분들(맥가이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요. ㅠㅠ)이 계시거든요.

같은 업무를 둘이서 하게 되는 일의 중복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 회사에서는 많지는 않은 것 같고요. 많은 분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신다고 해서요.


소통을 안 하면 업무 사일로가 반드시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매일 만나라고 하는 DSU(특정 본부에서는 Morning Talk이라고도 하심)를 통해 각자 어려운 점까지 간단하게 공유하는 게 중요하죠. 귀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손 씻고 이 닦는 것도 사실 귀찮아요.


귀찮으면 하지 마세요. 그런데 안 하면 깨끗해지지 않고 더러워지잖아요. 업무도 같은 방식으로 귀찮다고 안 하면 불투명해지고, 막말로 더러운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팀의 리더(팀장)가 업무 투명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팀원들의 자발적인 공유를 기대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강제해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거든요.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라는 의미입니다.


리더는 평상시 팀원들의 업무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진행하는 1 on 1을 반드시 시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을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기여한 부분은 인정을! 개선이 필요한 영역은 발전적 피드백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겠죠?


투명성을 더하면 Free Rider들이 숨을 수 있는 그늘은 점점 없어지게 되는 게 보통의 경우입니다. 평가보상체계가 바뀐 만큼 그에 따른 개인적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게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위의 내용들이 Jira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Confluence는 내가 가진 정보를 투명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었다면, Jira는 셀프 매니징의 극강 도구로 내가 일하는 것을 투명하게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작용을 하게 되니 잘 활용하는 것도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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