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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윤
입은 정의로운데, 손은 지갑을 훔치고, 발은 운동화를 벗지 못해 산책을, 귀는 새 소리를 듣습니다. 내 눈은, 덴마크 니하운의 빨갛고, 노란 벽돌집을 둘러봅니다. 그리운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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