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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새해거든요

우리 계속 만나요

by 딸그림아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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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chance for life and love


행복합니다.

당신이 나의 삶에 들어와 주셨지요.


발자국 하나였는데

당신이 나의 삶에 들어와 주셨네요.


기뻤습니다.

당신도 당신 삶을 얘기해 주셨지요.


마음을 열었어요.

당신의 삶을 놓치지 않고 담고 싶어서요.


독특한 나처럼

당신도 사연이 있고 사랑도 있었죠.


아쉬웠어요.

시간을 붙잡고 싶을 만큼 짧은 만남이니까요.


그것 아세요?

당신의 글에는 위로가 담겨있어요.


마음이 외로웠나 봐요.

당신의 글을 읽으면 우린 어깨동무를 하고 있죠.


내가 말했나요?

서로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자고요.


우린 벌써 친구 아닌가요?

글로 서로를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요.


당신께 고마워요.

2024년에 발걸음을 함께해 줘서요.


올해 마지막글이네요.

2025년에도 발걸음을 함께해 줄 수 있나요?


달라 질건 없어요.

중요한 것은 당신과 함께 걷는 새해거든요.


우리 계속 만나요.

2025년 새해 첫날부터 복 많이 받으면서요.


즐거울 거예요.

당신과 함께 걸어가는 길에는 사랑이 있으니까요.


WISHING YOU A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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