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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awmind Jun 24. 2024

친구

친구

정순 씨의 절친인 친구 씨가 놀러 왔어요. 친구 씨는 마음을 나누면 우정을 변치 않고 간직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어요.


시크한 성격이어서 때로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도움을 주는 존재예요.


저도 생을 다하고 이곳을 떠나게 되면 꼭 그곳에 가서 정순 씨에게 친구 씨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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