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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 자 까 Nov 23. 2024

처음의 질감

우연히 닿은 위스키 바 사장님.

너무 멋진 마인드에 푼수같이 칭찬 쏟아내니,


“제가 일을 이렇게 배웠어요. 저를 가르쳐 주신 분이 이렇게 공간을 운영하셨어요.”




함께 일하는 분의 첫인상이 참 기억에 남아,

술김에 솔직한 감동을 전했더니


“나는 11년 간 이렇게 배웠어. 배운 대로 하는 거야. “




무언가를 처음 할 때는,

무엇보다 신중해야 하는 것 같다.


좋은 질감의 사람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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