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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진성 Jul 26. 2021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733명 조사 결과

당신이 이 글을 클릭한 이유는 부자에 대한 갈망과 가능성이 넘쳐난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이 조사 결과를 통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백만장자가 아니어도 퇴사를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데 큰 구심점이 되어 준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부자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733명에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조사 결과 백만장자들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것도 대다수가 말입니다.


나의 성공은 내 일과
직업을 사랑한 결과다.
(86%)

나의 일은 내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81%)




이 조사는 당초 백만장자들이 어떤 특정한 일을 해서 성공했는지 알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건 일의 종류가 아니라 자신의 일 자체를 사랑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이었죠.



그렇다면 백만장자들이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준 일, 사랑하고 재미있게 하는 일을 어떤 계기로 하게 됐을까요?


조사 결과 중 29%는 우연한 기회, 27%는 시행착오하다가 하게 된 일, 21%는 예전에 하던 일과 관련 있는 일, 11%는 상사가 놓친 일이었습니다. 


이 결과로 알 수 있는 공통점이 또 무엇일까요? 거의 대부분이 우연히 하게 된 일이라는 점입니다. 시행착오를 하다가 하게 된 일도 우연하게 하게 된 경우입니다. 예전에 하던 일도 어떻게 하다 보니 했던 일이었습니다. 상사가 놓친 일도 자신이 우연히 맡게 된 일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항상 말하고 듣던 편견이 하나 떠오릅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자수성가하여 재미있게 일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적성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연히 하게 된 일을 남다르게 재미있게 한 것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자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되는 정신에 대한 중요성입니다. 부자들이 돈을 크게 만들기 전에 먼저 챙긴 것은 내 일, 직업, 능력, 적성에 대한 생각, 즉 정신 상태입니다.


당신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는 내공, 센스가 있다면 이 짧은 글을 통해 휘둘리지 않고 부를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올바른 지식을 알면
남들에게 많이
내둘리지 않는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일을 재미있게 한다는 게 말이 될까


당장 먹고살기 바쁜데 일을 재미있게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루저들이나 하는 잘못된 부정 암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사례들을 봐 왔습니다. 생활의 달인을 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혀를 내두를 만한 방법으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인터뷰를 해보면 제대로 된 준비와 연습을 수없이 반복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일에 대한 재미를
결정짓는 요소는
'사전에 얼마나 철저하게
제대로 된 준비를 거친
후에 경험했는가'이다.
-실전 심리학자 박세니-


제가 1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느낀 점도 같습니다.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생각, 행동을 거친 후에 일을 대하는 동료들이 언제나 훌륭한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제대로 된 준비를 하는 동료를 사람들은 더욱 신뢰하고 따랐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니 그 일에 몰입이 되고 심취가 되고 기쁨까지 느끼게 됩니다. 전쟁터와 같은 건설 현장을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일하는 분들은 전쟁터와 같은 곳에서도 재미와 보람을 느끼더군요. 





 돈은 진짜가 아니다?


저는 돈은 진짜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그냥 좋은 말이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 하려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돈을 많이 버는 부자일수록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러 가지 않습니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을 만들지. 돈이 진짜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너는 그것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하지만 돈이 진짜가 아님을 깨닫게 되면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의 이 말에 그럼 도대체 돈이 진짜가 아니면 뭐냐고 생각할 것입니다.


돈은 그저 우리들끼리
합의한 약속일뿐이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저는 이 부분을 두 번째로 보면서 이해하게 됐습니다. 


'돈 자체를 벌려고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대로 사는 것이다.'

'결국 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사람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즉 돈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은 그냥 남에게 정해진 돈을 받자는 생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반면 돈을 만든다는 것은 나의 아이디어와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우리의 정신인 것입니다. 부자들이 왜 정신 자세, 생각 자체를 중요시하는지 여러분도 이제 감이 오시나요.





 제일 무서운 사람은 상사나 감독관이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당신의 상사나 감독관이 아닙니다. 올바른 지식, 정신을 갖지 않고 있는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는 이미 어떤 일들이 전도유망한 지 성공한 사례가 많은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널려 있죠. 하지만 뉴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하루에도 수많은 투자법, 사업, 직업, 부업에 대해 각자가 주장하는 콘텐츠를 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시작하면 진득하게 실천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보지 않고 금세 다른 데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정작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도 이러한 경험이 있기에 정신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쓰고 되새기는 것입니다. 계속 이런 점검을 하지 않으면 또 세상에 내둘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이 내용만 꾸준히 보셔도 앞으로 쉽게 세상에 내둘리거나 휘둘리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도 아래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친구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집에 있던
전자제품을 훔쳐 가고 책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
우리 모두도 그 도둑과
똑같은 선택을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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