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께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그와 같이 고심할 때에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답해 주신다.
거창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소소함으로 그 안에 모든 것이 담긴 샘.
위의 두 문장이 오늘 아침 내게 준 하루의 지침이다.
전면에서 나를 지우면 진짜 내가 드러나는 신비.
정의, 사랑, 겸손.
마음에 들어온 단어들.
나의 심경을 최고로 맑은 상태로 두고 창조주가 내게 요구한 일들 속에 거하고 싶다.
네깟것이 뭔데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냉소하지 않고 오늘 하루치의 역할 다하기.
그림을 그리며 온갖 좌절과 기쁨과 후회를 지나왔지만,
오늘 난
이 단어들을 품고 지냈다!
거짓을 버리고
창조자께 나를 맡기고
있는 그대로의 오늘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