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쳐보면 안다

by totalmusicq

#쳐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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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즐기는 동안에는

자주 듣고 접해볼수록 친해질 것이다.

나는 음악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소리라고 생각한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들리지

않는 가운데에서도 '불후의 명곡'을

아주 매혹적이게 만들어 음악계의 전설이

되어 주었다.

천재는 그냥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만약에 베토벤이 청력에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

누구는 귀를 잃었기 때문에

'마성으로 곡들을 완성시켰다'라고

입을 모으는가 하면 또 다른 이들은

청력에 이상이 없었다면 어차피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이었으므로 훨씬 더

주옥같은 곡을 만들었을 거라고도 말했다.

나는 두 번째에 동감한다.

왜냐하면,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어떤 미묘함의 격차가

느껴진다고 나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 전문가는 말했다.

비교라기보다 차원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가령, 손가락이 다 있는 거와 부족한 경우

건반을 치는 거는 애초에 풍성한 음색이

확연하게 다를 수 있음을 혔다.

바이올린처럼 현악기도 마찬가지이고

관현악기 타악기등 열손가락으로

'몇 도까지 화음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가?'

점점 더 퍼펙트한 소리에

가까워질 수 있며,

진배없다는 생각이 든다.

클래식으로 건반을 치는 거와 코드별로 간단하게 생략해서 치는 것의

차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체르니 50번 이상 쳤다고 끝이 아니다.

사실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르는 것이 되고 마는

그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음악은 아니 '악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거짓말로 친다.

매일 '부분연습'을 하는 사람과

그냥 부분연습 없이 지나쳐 넘기다 보면

어느 대곡을 칠 때 다 표시가 난다.

손가락 순번에서 어긋나게 되고

흐름이 끊기면서 엄청 꼬였다.

음악은 마술처럼

아예 실력을 숨길 수도 없는 것이다.

본인 자신이 어느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민낯을 드러내고야 만다.

음악은 계속하다가 멈추면

운동선수처럼 신경이 점차 죽는다.

마음과 달리 눈보다 손이 못 따라간다.

악보를 보면서 칠 때 한마디만 보는 것이

아닌 손은 한 마디 안에 든 악보를 치고

눈은 다음 마디의 악보를 보면서 손이

미리 다음 마디의 악보를 칠 준비를

해야만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것이다.

박자는 또 어쩌란 말이더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단련하지 않으면,

조성이 자주 바뀌 곡으로 전환 시에는

어색하게 치거나 순간 닉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곡을

꾸준하게 연습해 두면

기량을 발휘할 때가 반드시 오리라!

또한, 악기는 불거나, 치거나, 그냥 두드려보면,

연주자의 색깔과 수준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실력도

부족한데 왜 무대 공연을 짬짬이 서느냐고?


그것은 고급악기와 중고악기의 차이점이

있는 것처럼

음향시설과 뒷배경이 집처럼 중요하였다.

우리가 사진을 찍을 때

배경이 예쁠수록 인물 사진도

잘 나오게 되는 것과 유사하리라!

음악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의외로 못하는 사람도 천지였다.

서로 상대적이기 때문에

견주어 볼 만했되, 또 타인 앞에서

자주 감동으로 선보이다 보면

그만큼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참으로 아름다운 도전이며,

궤도에 오르기까지

내일은 없다는 나의 신념에 음악 그 자체로

모인 음악애호가님들과

스스럼없이 즐기고,

향유하기 위함이다.

내가 다소 엉뚱하고

어떤 면에서 무모해 보일지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장르에 심취한 곡들

혼자 듣기보다는

좋은 마니아층들과

때때로 반복성

가지면서 진중하게 나눈다.

음악은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동시에 내게도 치는 동안 여태껏 누리지

못했던 행복한 웃음 안정을 동시에

갖도록 하였되 가장 내 모습과 닮았다.

건강하게 오늘도 살아내고 있음을

완벽한 음악에만 갇힌다면,

악기를 들고 만인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조차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 못 들어주고 엉망진창이 아닌 다음에서 야

애교적으로 눈감아줄 수도 있을 것이다.

차라리 인간적인 냄새를 음악적으로 풍긴다.

프로정신에 어긋날 수도 있지만,

유명한 프로들도 돌발 상황에 실수를 할 때 있다.

흔치는 않.

거의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갖춘다.

왜냐하면, 연습량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당장 먹고사는데 쫓기거나, 생계유지로 인하여

많은 예술인들이 포기를 하 경우도 있는데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무대 위에 공연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일측촉발

같은 일이 벌어질지라도

평정심을 유지하듯이

냉정한 관객들만 존재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었다.

정말 공연이 좋아서 모이기도 하고

그 연주가를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지지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다.

그렇게 소음처럼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살아있다는 내 존재에 대한 값어치로

건반을 요리조리 뜯어보면서

인생의 담장을 허물어 본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세상적이고

진부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격과 도'는 세워야 그 진가를 십분 발휘하듯이

내가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면서 감동을 나눌 것인지에 대한 성찰로

자연(동, 식물)과 사람을 감동시키고

우주(신)까지도

동화될 수 있는 곡이

좋다고 생각한다.

귀한 사람이란 귀하게 여기는 사람한테

적용되는 법이다.

모든 예술이 귀하게 쓰임 받아지길

간절히 원하고 바란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음악세계'

어떤 갈망이 완전히 해소되는 필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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