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노래 짓기(6)
새벽이면 활기차게 노래하는 새들
그 소리를 듣다 보면 사람도 곧잘 노래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비록 새와 우리 사람은 진화상으로 멀리 와 있지만
그럴수록 서로에 대한 끌림은 더 커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삶을 가꾸는 노래, #삶 사랑 노래, #깊은 사랑, #하늘 새
<날개, 그 끝으로>
(Verse 1)
새는 무거운 짐을 날개에 싣지 않네
그저 바람을 가르며 자유로이 날아오르지
우리 두 팔은 날개요, 두 손은 그 끝자락
(Chorus)
우린 더 깊은 사랑을 위해
우리 두 손에 또 다른 날개를 다네
때론 붓을 쥐고, 때론 폰을 들어
이 세상 훨훨 날아오르네
(Verse 2)
우린 보이지 않는 뜻으로도 난다네
가슴 속 깊은 꿈으로도 난다네
땅 하늘 가르며 아득히 난다네
(Chorus)
우린 더 깊은 사랑을 위해
우리 두 손에 또 다른 날개를 다네
때론 붓을 쥐고, 때론 폰을 들어
이 세상 훨훨 날아오르네
(Bridge)
날지 못하는 날개는 아픈 짐이 될 뿐
이 두 팔과 두 손을 더 부드럽게 놀려
새보다 더 아름답게 춤추듯 날 수 있을 때
(Outro)
그때 우리 함께 저 높은 곳으로 날아
모두가 하늘이 되세
하늘이 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