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며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으려는 여행객들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운 날씨에 더 만족한다는 '온수풀'이 설치된 글램핑장이 많은 커플 및 가족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요.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문제없다는 전국 온수풀 글램핑장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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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만원이면 일본 여행 가능하다는 소식에 핫플된 국내 지역
인천 강화군 석모도 안에는 아라미르리조트 풀빌라&글램핑이 위치해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리조트는 풀빌라가 이용 가능하며 숙소의 종류를 펜션과 글램핑으로 나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라미르 리조트는 동절기가 되면 38도 이상의 온수를 유지해 추운 날씨에도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라미르 리조트의 장점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를 감상하며 온수풀을 즐길 수 있다는 건데요.
로맨틱한 분위기 덕에 많은 커플 여행객들이 연말 여행지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노마드글램핑 역시 4계절 이용 가능한 수영장을 운영 중인데요.
다른 고객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수영장은 겨울이 되면 온수풀로 바뀌죠. 온수풀 이용 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숙박만 예약한다면 별도의 요금 없이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걱정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막상 이용한 고객들은 물이 따뜻해서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에 위치한 생각속의집펜션과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스테이오안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수풀을 가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두 곳 모두 글램핑과 온수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숙소입니다. 거제의 생각속의집펜션은 바닷가에 위치한 만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특히 이곳은 영국에서 활동 중인 하버드와 MIT 출신의 건축가가 디자인한 곳으로 다른 숙소들과 다른 감성을 느낄 수도 있다네요. 스테이오안의 경우에는 다른 숙소들과 달리 방마다 개별 온수풀이 배치돼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이 때문에 다른 사람과 온수풀을 함께 이용하는 게 불편한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남 사천에 위치한 비토애 풀빌라펜션n글램핑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환타콜라리조트도 떠오르는 명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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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섬 내에 위치한 비토애 글램핑은 온수풀도 온수풀이지만 낭만적인 자연 풍경으로도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천 팔경의 하나인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과 일몰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네요.
온수풀의 경우에는 인피니티풀로 자연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토애 글램핑의 온수풀은 한파로 인해 1월과 2월에는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라니 참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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