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도시 여행지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자연 풍경과 함께 한적한 여행지로 입소문 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이국적인 건축물로 화제가 된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전라남도 화순읍에 위치한 '무등산 양떼목장'은 호남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약 10만 평 규모의 드넓은 초지에 200여 마리의 양떼들이 뛰어놀며 풀을 뜯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아기 양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양들과 드넓은 자연 풍경 덕분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하죠.
목장의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여행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무등산 양떼목장에는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건물이 있는데요. 바로 실내 전망대인 '알프스 하우스'입니다. 푸른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죠. 알프스 하우스 외에도 양떼목장 곳곳에는 포토 스팟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유럽 여행 간 여행객들이 하는 말↓
‘진짜 돈 아까울 정도’ 요즘 유럽 간 여행객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수생식물학습원'은 국내에서 3번째로 큰 대청호의 호수 정원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청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수생식물학습원은 2003년부터 5가구의 주민들이 수상 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보급하는 관경 농업의 현장으로 시작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대청호의 자연 풍경 외에도 수생식물학습원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건물 때문인데요. 마치 호그와트 마법 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건물의 외관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합니다. 수생식물학습원은 다양한 자연학습관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제격인 곳입니다.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가실성당'은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신로마네스크 양식의 멋진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1924년에 완성되었는데요. 2003년 성당 및 구사제관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여름이면 성당 주변에 붉은 배롱나무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발치 논란으로 연예계 떠났던 가수의 현재 근황 ↓
‘망한 줄 알았다고요?’ 발치 논란에 연예계 떠났던 가수의 억소리나는 수입 수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우일선선교사사택'은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 건물입니다. 미국인 선교사인 우일선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는데요.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로 남았습니다. 현재 이곳은 광주의 피크닉 명소로 입소문 나며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국적인 건물 덕분에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동시접속자들이 가장 많이 PICK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