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소도시 여행지입니다. 특히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단양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제천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는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입니다. 일반 캐빈과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비봉산역 전망대에 오르면 계명산과 월악산, 치악산, 소백산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탁 트인 풍경 덕분에 제천의 대표적인 여행 코스 중 한 곳이죠.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놓인 마을과 문화재를 1983년 충북도청에서 복원해 단지를 조성한 곳입니다. 항교, 관아, 민가 등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죠. 특히 망월루에서 바라보는 무척 아름답기로 알려졌는데요. 청풍호와 비봉산, 대덕산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천에서는 단풍이 내려앉은 진정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죠.
제천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카페 글루글루는 청풍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청풍호 앞 카페의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잔잔한 청풍호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제천 여행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뷰 진짜 대박', '잠시 커피 마시러 들렸다가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내다 가요', '저녁 노을 보기 너무 좋은 곳' 등의 후기를 남겼죠.
명승 20호인 의림지는 제천 10경 중 1경으로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 저수지였는데요. 지난해 의림지에는 용추폭포 위에 유리전망대가 설치되어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의림지를 따라 걷기만 해도 절로 힐링되는 듯한 기분이 들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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