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다른 재벌가의 총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개인 SNS를 통해 대중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올리는 게시물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정용진 부회장의 맛집 리스트들은 꽤나 유명한 편인데요. 오늘은 맛집만큼이나 화제가 된 여행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SNS에 소개한 곳은 어디일지 함께 보시죠.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더현대서울'에서 직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투데이 이즈 배카점데이 #신강 찍고 #신영찍고 #현여 에서 마무리'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신강'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영'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현여'는 현대백화점 여의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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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경쟁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거리낌 없이 공개하는 정 부회장의 모습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는데요. 더현대서울은 지난 2월 오픈한 현대백화점의 신규 점포입니다. 오픈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인파가 몰렸죠. 전체 영업 면적 가운데 매장 면적의 51%를 매장 면적으로, 나머지 49%는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으로 배정하여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용진은 자녀들과 함께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바이킹을 타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금까지 메스꺼움 난 이제 아무래도 내려와야 할 듯'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더운 날씨를 표현하며 '누구다 다 야심찬 계획을 세움. 쪄죽기전까지는'이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 웃겨 재벌도 사람이다', '개그ㅋㅋㅋㅋ', '유머 코드 무엇', '동감' 등의 반응을 보였죠. 정 부회장이 방문한 경주월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역사 깊은 놀이공원입니다. 경주월드 어뮤즈먼트와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비치가 있는데요. 그중 국내 최초로 90도 수직낙하하는 다이브코스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4월 상하농원 방문 사진과 함께 '또 왔다 난 여기가 너무 좋다. 진심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1월에도 상하농원 방문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는데요.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약 3만 평 규모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이 공동 투자해 조성한 곳이죠.
방문객은 유기농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죠. 상하농원에는 이곳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언덕 위에 자리한 '파머스 빌리지'도 위치해있는데요. 청정한 자연 속의 팜스테이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이마트LIVE'에서는 지난해 정 부회장이 전남 해남읍 5일 시장에서 이마트 광고를 찍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습니다. 요리 영상에 필요한 식재료를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모습이 담겼는데요. 시장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호떡을 사 먹기도 하며 친근한 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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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한 상인은 정 부회장에게 "뭐 하시는 분이냐"라고 물었고 정 부회장은 "저요? 장사해요"라고 답한 장면이 그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용진 부회장의 이런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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